간편한요리1 몸이 따뜻해 지는 돼지목살 콩나물 국밥 한그릇 뚝딱! 집 근처에서 순대국밥을 가끔 포장해서 먹는다. 다대기를 넉넉하게 주기 때문에 한번 포장해서 먹고 나면 꼭 다대기가 남는다. 어차피 요리할 때 고추기름 내서 만드는데 다대기 남는 거 있으면 고추기름 안 내고 돼서 콩나물 국밥을 꼭 만들어 먹는다. 간편하게 뚝딱 만들어서 먹어도 몸에 열기가 돌면서 개운한 맛이라 어느새 집에서 만들어 먹는 요리 중에 최애요리가 되었다. 재료를 사기 위해서 따로 장보기 하지 않고 냉장고에 있는 재료들만 털어서 만들어도 된다. 국밥에 고기가 빠지면 섭섭하지~ 냉동고에 항상 쟁여두는 네덜란드산 돼지고기 목심 다섯 장 꺼내서 만들었다. 아마 100g 정도 될 거 같다. 쇠고기로 국밥 만들어서 먹어보지는 않았는데, 돼지고기 목심으로 국밥을 만들면 정말 고소하고 식감이 좋다. 자! 그럼.. 2023. 4.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