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관계1 40대가 오기 전에 손절해야 할 여자 인간 - 3탄 오늘 이 주제로 글을 쓰기까지 많은 고민을 해 보았다. 이유는 오늘 주제에 해당하는 사람에게 오랜 기간 고통받아 왔기 때문이다. 지금도 불쑥 그 기억이 떠올라 마음이 힘들다. 자고 일어나서 문득, 버스 타고 이동하다 불쑥, 밥 먹다가 갑자기... 아마 평생 잊히지 않을 것이다. 그만큼 나에게 있어 중요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이 글을 써야 할까 고민하게 된 이유는, 블로그에 쓴 글을 계속 다시 읽어보기 때문이다. 인생에 있어서 잊고 싶지만 절대 잊히지 않을 그 나쁜 기억 때문에 아직까지 마음이 불편한데 그걸 블로그로 쓴다면 그 불편했던 수많은 기억을 떠올리는 원인을 스스로 추가하는 꼴이기 때문이다. 생각을 바꾸게 된 계기는 우리 주변에 너무 많이 있어 누군가는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고 지나갈 법한 인간유형이.. 2023. 3. 19. 이전 1 다음